반응 속도론
12장의 평형 상수는 반응이 어디까지 가는지 알려 준다. 그러나 공정 엔지니어가 매일 묻는 것은 얼마나 빨리다. 600 °C의 LPCVD 노에서 폴리실리콘이 분당 몇 nm 자라는지, 플라스마 속 불소 라디칼이 실리콘을 얼마나 빨리 깎는지, PEB 동안 산 하나가 보호기를 몇 개 떼는지 — 모두 열역학이 아니라 속도론의 질문이다. 이 장은 측정에서 출발한다. 농도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줄어드는지 보고 속도 법칙과 차수를 정하고, 속도 상수가 온도에 따라 지수적으로 변하는 아레니우스 식을 6장의 볼츠만 인자로 해석한다. 그다음 분자 수준으로 내려가 충돌 이론과 전이 상태 이론으로 속도 상수를 계산하고, 여러 단계가 얽힌 반응(연속·가역·병렬·연쇄)을 정상 상태 근사로 푼다. 마지막으로 촉매와 표면 반응에서 속도 법칙의 차수가 압력에 따라 바뀌는 까닭을 본다. 아래 상자 속 원판들은 서로 부딪히며 날아다닌다. 부딪히는 두 분자의 중심선 방향 에너지가 문턱을 넘을 때만 반응해 주황색 생성물이 된다. 온도계를 끌어 올려 보라.
- 반응 속도를 화학량론 계수로 정의하고, 속도 법칙의 차수와 기본 반응의 분자도를 구분하며, 초기 속도법과 고립법(유사 1차 조건)으로 차수와 속도 상수를 정한다.
- 0·1·2차 반응의 적분 속도식과 반감기를 유도하고, 선형화 그림(\([A]\), \(\ln[A]\), \(1/[A]\) 대 \(t\))으로 잡음 섞인 자료의 차수를 판정한다.
- 아레니우스 식 \(k = Ae^{-E_a/RT}\)로 두 온도 자료와 여러 점의 아레니우스 그림에서 \(E_a\)와 \(A\)를 구하고, \(E_a = 1\)–2 eV인 공정에서 10 °C·1 °C 차이가 속도를 얼마나 바꾸는지 계산한다.
- 충돌 이론으로 \(k = P\sigma\bar v_\mathrm{rel}N_\mathrm{A}e^{-E_0/RT}\)를 유도하고, 중심선 에너지가 문턱을 넘는 충돌의 비율이 정확히 \(e^{-E_0/kT}\)임을 분자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며, 입체 인자의 뜻을 설명한다.
- 전이 상태 이론과 아이링 식 \(k = (kT/h)e^{\Delta S^\ddagger/R}e^{-\Delta H^\ddagger/RT}\)로 활성화 엔탈피·엔트로피를 구하고, \(k_\mathrm{f}/k_\mathrm{r} = K\)인 까닭과 촉매가 평형을 바꾸지 못하는 까닭을 설명한다.
- 연속·가역·병렬 반응을 풀고 정상 상태 근사로 H₂ + Br₂ 연쇄 반응의 속도 법칙과 플라스마 라디칼 농도를 유도하며, 경쟁 경로의 선택도를 온도로 조절한다.
- 랭뮤어–힌셜우드 메커니즘에서 겉보기 차수가 압력에 따라 1에서 −1까지 바뀌는 까닭과, 화학 증폭형 레지스트의 PEB를 산 촉매 반응으로 설명한다.
반응 속도와 속도 법칙
반응 \(\ce{aA + bB -> cC + dD}\)에서 각 물질의 농도가 변하는 빠르기는 계수만큼 다르다. A가 1 mol 없어질 때 C는 \(c/a\) mol 생긴다. 그래서 물질에 상관없는 하나의 값으로 반응 속도(rate of reaction)를 정의한다.
속도 법칙과 차수
실험으로 정해지는 반응 속도와 농도의 관계를 속도 법칙(rate law)이라 한다. 많은 반응에서 속도는 농도의 거듭제곱 곱으로 쓸 수 있다.
차수가 계수와 다른 까닭은 대부분의 반응이 여러 단계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분자들이 실제로 한 번에 부딪혀 바뀌는 단계를 기본 반응(elementary reaction), 그 단계에 참여하는 분자 수를 분자도(molecularity)라 한다. 기본 반응에서만은 속도 법칙이 계수에서 바로 나온다. 단분자 단계 \(\ce{A -> P}\)는 \(v = k[\mathrm A]\), 이분자 단계 \(\ce{A + B -> P}\)는 충돌 빈도가 두 농도에 비례하므로 \(v = k[\mathrm A][\mathrm B]\)다. 세 분자가 동시에 부딪히는 삼분자 단계는 드물다. 전체 반응 \(\ce{H2 + Br2 -> 2HBr}\)의 속도 법칙은 \(v\propto[\mathrm{H_2}][\mathrm{Br_2}]^{1/2}\)인데(6절), 반절 차수는 이 반응이 라디칼이 끼는 여러 기본 반응의 결과라는 표시다.
속도 법칙이 \(v = k[\mathrm A]^m[\mathrm B]^n\)이고 \(m\) = 2, \(n\) = 1이다. [A]를 2배, [B]를 3배로 바꾸면 속도는 가 된다. 전체 차수는 , \(k\)의 단위는 다.
초기 속도법
속도 법칙을 정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처음 농도를 바꾸어 가며 초기 속도 \(v_0\)를 재는 것이다. 반응이 거의 진행되지 않은 시점이라 생성물의 역반응이나 방해를 무시할 수 있고, 농도가 처음 값과 같다고 둘 수 있다. 로그를 잡으면 \(\log v_0 = \log k + m\log[\mathrm A]_0 + n\log[\mathrm B]_0\)이므로, [B]₀를 고정하고 [A]₀만 바꾼 두 실험에서
아래 실험실에서는 숨겨진 속도 법칙을 가진 반응 \(\ce{A + B -> P}\)를 다룬다. 왼쪽 평면 위의 점을 끌어 처음 농도를 정하고 손을 떼면 실험 하나가 기록된다(측정 잡음 약 2 %). 어떤 실험들을 골라야 차수가 한눈에 보이는지가 이 실험실의 요점이다.
초기 속도 실험실: 숨겨진 속도 법칙 찾기
| # | [A]₀ (M) | [B]₀ (M) | v₀ (M/s) |
|---|
고립법과 유사 1차 반응
초기 속도법은 각 실험의 첫 순간만 쓴다. 한 번의 실험에서 시간에 따른 농도 곡선 전체를 쓰려면 변수를 하나로 줄여야 한다. B를 A보다 훨씬 많이 넣으면(\([\mathrm B]_0\gg[\mathrm A]_0\)) 반응 내내 [B]가 거의 변하지 않으므로
\(\ce{A + B -> P}\)의 초기 속도를 같은 온도에서 쟀다. 실험 1: [A]₀ = 0.100 M, [B]₀ = 0.100 M, \(v_0 = 2.0\times10^{-4}\) M/s. 실험 2: [A]₀ = 0.200 M, [B]₀ = 0.100 M, \(v_0 = 8.0\times10^{-4}\) M/s. 실험 3: [A]₀ = 0.100 M, [B]₀ = 0.300 M, \(v_0 = 6.0\times10^{-4}\) M/s. 속도 법칙과 \(k\)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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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속도식과 반감기
속도 법칙은 미분 방정식이다. 반응물이 하나뿐인(또는 고립법으로 하나로 줄인) \(-d[\mathrm A]/dt = k[\mathrm A]^n\)을 적분하면 농도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가 나온다. 차수마다 \([\mathrm A]\)의 어떤 함수가 시간에 대해 직선이 되는지가 다르다.
| 차수 | 속도 법칙 | 적분 속도식 | 직선이 되는 그림 | 반감기 \(t_{1/2}\) |
|---|---|---|---|---|
| 0 | \(-d[\mathrm A]/dt = k\) | \([\mathrm A] = [\mathrm A]_0 - kt\) | \([\mathrm A]\) 대 \(t\), 기울기 \(-k\) | \([\mathrm A]_0/2k\) |
| 1 | \(-d[\mathrm A]/dt = k[\mathrm A]\) | \(\ln[\mathrm A] = \ln[\mathrm A]_0 - kt\) | \(\ln[\mathrm A]\) 대 \(t\), 기울기 \(-k\) | \(\ln2/k\) |
| 2 | \(-d[\mathrm A]/dt = k[\mathrm A]^2\) | \(1/[\mathrm A] = 1/[\mathrm A]_0 + kt\) | \(1/[\mathrm A]\) 대 \(t\), 기울기 \(+k\) | \(1/k[\mathrm A]_0\) |
| \(n\neq1\) | \(-d[\mathrm A]/dt = k[\mathrm A]^n\) | \([\mathrm A]^{1-n} = [\mathrm A]_0^{1-n} + (n-1)kt\) | \([\mathrm A]^{1-n}\) 대 \(t\) | \(\dfrac{2^{n-1}-1}{(n-1)k[\mathrm A]_0^{n-1}}\) |
1차 반응의 유도는 한 줄이다: \(d[\mathrm A]/[\mathrm A] = -k\,dt\)를 적분하면 \(\ln([\mathrm A]/[\mathrm A]_0) = -kt\). 반감기(half-life)는 농도가 처음의 절반이 되는 시간인데, 1차 반응에서만 처음 농도와 무관한 상수 \(\ln2/k\)다. 방사성 붕괴, 들뜬 원자의 자발 방출, 웨이퍼 표면 흡착종의 열탈착(낮은 덮임률)이 모두 1차 과정이다. 2차 반응의 반감기는 처음 농도에 반비례해, 반응이 진행될수록 반감기가 길어진다(두 번째 반감기는 첫 번째의 두 배). 0차 반응은 반대로 짧아진다.
\(\ce{2A -> P}\)의 반응 속도를 \(v = -\tfrac12 d[\mathrm A]/dt = k[\mathrm A]^2\)으로 정의하면 \(-d[\mathrm A]/dt = 2k[\mathrm A]^2\)이 되어 적분식에 \(2k\)가 들어간다. 문헌의 \(k\)가 어느 정의인지 늘 확인한다. 이 장의 표와 연습문제는 따로 말이 없으면 \(-d[\mathrm A]/dt = k[\mathrm A]^n\)으로 쓴다.
1차 반응의 속도 상수가 \(k\) = 2.0×10⁻³ s⁻¹이면 반감기는 이다. 10 뒤에 남은 비율은 \(e^{-kt}\) = , 반감기로 세면 번 지난 셈이다. 99 %가 반응하려면 (반감기의 6.64배)가 걸린다.
45 °C에서 N₂O₅의 분해 \(\ce{2N2O5 -> 4NO2 + O2}\)는 1차이고 \(-d[\mathrm{N_2O_5}]/dt = k[\mathrm{N_2O_5}]\), \(k = 5.0\times10^{-4}\) s⁻¹이다. (a) 반감기, (b) 90 %가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 (c) 1시간 뒤 남은 비율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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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C에서 \(\ce{2NO2 -> 2NO + O2}\)는 \(-d[\mathrm{NO_2}]/dt = k[\mathrm{NO_2}]^2\), \(k = 0.54\) M⁻¹ s⁻¹이다. [NO₂]₀ = 0.0100 M일 때 (a) 반감기와 (b) 10분 뒤의 농도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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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래프가 직선인가
시간에 따른 농도 자료가 있으면 \([\mathrm A]\), \(\ln[\mathrm A]\), \(1/[\mathrm A]\)를 \(t\)에 대해 그려 어느 것이 직선인지 본다. 이 세 그림은 하나의 변환 \(y = ([\mathrm A]^{1-n}-1)/(1-n)\)(\(n\to1\)이면 \(\ln[\mathrm A]\))이 \(n = 0, 1, 2\)일 때다. 아래 게임에서는 차수가 숨겨진 잡음 섞인 자료가 주어진다. 위쪽 눈금의 손잡이로 \(n\)을 연속으로 바꾸면 그림이 휘었다 펴진다. 잔차(아래 막대)가 무작위로 흩어지는 \(n\)을 찾고 판정하라.
어떤 반응의 처음 농도를 두 배로 했더니 반감기가 절반이 되었다. 이 반응의 \(1/[\mathrm A]\) 대 \(t\) 그림은?
차수 맞히기: 그림을 곧게 펴라
① 반응이 적어도 70–80 % 진행할 때까지 자료를 모은다. ② 반감기를 여러 번 읽어 일정한지(1차), 늘어나는지(2차), 줄어드는지(0차) 본다. ③ R²만 믿지 말고 잔차의 모양을 본다. ④ 의심스러우면 처음 농도를 바꾼 두 번째 실험을 한다 — \(t_{1/2}\propto[\mathrm A]_0^{1-n}\).
아레니우스 식과 활성화 에너지
속도 상수는 온도에 아주 민감하다. 1889년 아레니우스는 많은 반응의 \(\ln k\)를 \(1/T\)에 대해 그리면 직선이 된다는 것을 보였다.
6장에서 본 것처럼 \(e^{-E_a/RT}\)는 볼츠만 인자다. 장벽보다 높은 에너지를 가진 분자(또는 충돌)의 비율이 이 인자로 줄어들고, \(A\)는 장벽을 넘으려는 시도의 빈도에 해당한다. 4·5절에서 이 두 인자를 분자 수준에서 계산한다. 아레니우스 그림의 기울기 \(-E_a/R\)에서 활성화 에너지를, 절편에서 \(\ln A\)를 읽는다. 두 온도의 자료만 있으면
이고, 온도가 조금 변할 때 속도의 상대 변화는 \(d\ln k/dT = E_a/RT^2\)(eV 단위면 \(E_a/kT^2\))이다. 이 값이 공정 온도 창의 폭을 정한다.
두 반응의 속도 상수가 400 K에서 같다. 반응 X는 \(E_a\) = 50 kJ/mol, 반응 Y는 150 kJ/mol이다. 500 K로 올리면?
아레니우스 그림: 점을 끌어 Ea 읽기
Thermo.arrheniusFit)이다. N₂O₅ 자료는 고전적인 측정값(Eyring–Daniels), 폴리 Si 증착 속도와 F + Si 식각 속도는 대표값으로 만든 자료다. 해볼 것: ① 점 하나를 위나 아래로 크게 끌어 측정 실수를 흉내 내면 \(E_a\)가 얼마나 흔들리는가? 가운데 점보다 양 끝 점이 기울기에 더 큰 영향을 준다. ② 아래 삼각형 커서를 자료 범위 밖(오른쪽, 저온)으로 끌어 외삽하면 작은 기울기 오차가 몇 배의 \(k\) 오차가 되는지 본다. ③ 세 자료의 기울기를 비교하라. F 원자의 실리콘 자발 식각은 \(E_a\approx0.1\) eV라 거의 평평하다.활성화 에너지 1.50인 공정을 600에서 돌린다. 온도가 10 오르면 속도는 가 된다. 1 °C당 , 몰당 활성화 에너지로는 다.
SiH₄ LPCVD에서 반응 지배 영역의 폴리실리콘 증착 속도가 600 °C에서 5.0 nm/min, 650 °C에서 15.0 nm/min이었다(대표값). (a) 겉보기 활성화 에너지를 eV와 kJ/mol로, (b) 620 °C의 증착 속도를, (c) 620 °C 부근에서 1 °C당 속도 변화율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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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D는 낮은 온도에서 표면 반응이 느려 증착 속도가 아레니우스 식을 따르고(반응 지배), 높은 온도에서는 반응이 빨라 기체가 표면까지 오는 속도가 증착을 정한다(물질 전달 지배, 14장). 반응 지배 영역의 LPCVD 노는 웨이퍼 수백 장을 촘촘히 세워도 기체 확산이 문제되지 않아 두께가 고르다. 대신 막 두께의 균일도가 온도 균일도로 정해진다. \(E_a = 1.5\) eV, 620 °C에서 1 °C 차이가 2.2 %이므로, 노의 영역별 히터를 따로 제어하고 웨이퍼 위치별 두께를 측정해 온도 설정을 되먹임한다. 물질 전달 지배 공정(APCVD, 일부 에피)은 반대로 온도에 둔감하고 기체 흐름에 민감하다. → ProcessBook · 박막 증착(CVD: 반응 지배와 물질 전달 지배, 균일도)
같은 계산이 신뢰성 시험의 온도 가속에도 쓰인다. 전자 이동이나 절연막 파괴처럼 열활성 고장 메커니즘의 수명은 \(t\propto e^{E_a/kT}\)라서, 125 °C 시험에서 얻은 수명을 사용 온도로 옮길 때의 가속 계수가 \(\exp[(E_a/k)(1/T_\text{사용} - 1/T_\text{시험})]\)이다. 수명 분포와 가속 계수의 통계적 다룸은 확률과 통계 · 신뢰성과 수율에서 다룬다.
빈도 인자가 온도에 약하게 의존하면(\(A\propto T^m\)) \(E_a = E_0 + mRT\)로 온도에 따라 조금 변한다. 충돌 이론은 \(m = \tfrac12\), 전이 상태 이론은 \(m = 1\)을 준다(4·5절). 두 경로가 경쟁하면 고온에서는 활성화 에너지가 큰 경로가, 저온에서는 작은 경로가 이겨 그림이 두 직선을 이은 꺾인 모양이 된다(아래로 볼록). 수소 원자 이동처럼 터널링이 큰 반응은 저온에서 \(k\)가 아레니우스 직선보다 커진다. 반대로 효소나 촉매 표면에서는 고온에서 흡착종이 떨어져 나가 \(k\)가 직선보다 작아지기도 한다(7절).
충돌 이론
기체 속 이분자 반응 \(\ce{A + B -> P}\)가 일어나려면 먼저 두 분자가 만나야 한다. 8장의 기체 운동론으로 충돌 빈도를 세고, 그중 반응하는 충돌의 비율을 곱하면 속도 상수가 나온다. 이것이 충돌 이론(collision theory)이다.
8장에서처럼 A 분자 하나가 1초에 B와 부딪히는 횟수는 \(\sigma\bar v_\mathrm{rel}n_\mathrm B\)이므로, 단위 부피당 A–B 충돌 빈도는
실제 반응은 훨씬 느리다. 충돌의 극히 일부만 결합을 바꿀 만큼 세기 때문이다. 오른쪽 그림처럼 상대 운동 에너지 \(E\)인 충돌에서 중심선 방향의 몫은 \(E(1-b^2/d^2)\)이고, 이것이 문턱 \(E_0\)를 넘어야 반응한다고 하자. 그러면 반응하는 충돌 매개변수는 \(b^2 < d^2(1-E_0/E)\)이므로 반응 단면적은
이 반응 단면적을 맥스웰–볼츠만 분포로 평균하면 놀랍도록 깔끔한 결과가 나온다.
상대 운동 에너지의 맥스웰–볼츠만 분포 \(f(E)\,dE = 2\pi(\pi kT)^{-3/2}E^{1/2}e^{-E/kT}dE\)와 \(v = \sqrt{2E/\mu}\)를 넣으면 \(k = \int_{E_0}^\infty \pi d^2(1-E_0/E)\sqrt{2E/\mu}\,f(E)\,dE = \pi d^2\sqrt{8/\pi\mu}\,(kT)^{-3/2}\int_{E_0}^\infty (E-E_0)e^{-E/kT}dE\). 마지막 적분은 \((kT)^2e^{-E_0/kT}\)이므로 \(k = \pi d^2\sqrt{8kT/\pi\mu}\,e^{-E_0/kT}\)이다. 결국 중심선 방향 상대 속도 \(v_n\) 하나만이 문제가 되고, 충돌로 들어오는 플럭스가 \(v_n\)에 비례하므로 \(E_n = \tfrac12\mu v_n^2\)의 분포가 \(e^{-E_n/kT}/kT\)인 지수 분포가 된다. 이 논리는 차원에 무관해, 아래의 2차원 원판 기체에서도 똑같이 성립한다.
정말 그런지 분자를 직접 부딪쳐 보자. 아래 상자 속 원판들은 8장의 강체 원판 기체(Thermo.gas2d)이고, 충돌할 때마다 중심선 에너지 \(E_n = \tfrac12\mu v_n^2\)을 기록한다. 원판마다 주황색 '반응 자리'가 있어, 입체 인자를 켜면 두 원판이 반응 자리끼리 닿을 때만 반응으로 센다.
문턱 \(E_0\)를 \(2kT\)에서 \(4kT\)로 올리면 반응하는 충돌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충돌 에너지 세기: 문턱을 넘는 충돌의 비율
입체 인자
계산한 \(\sigma\bar v_\mathrm{rel}N_\mathrm A\)를 실험의 \(A\)와 비교하면 대부분 실험값이 작다. 분자는 구가 아니라서 특정한 원자끼리, 특정한 방향으로 만나야 결합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 비 \(P = A_\text{실험}/A_\text{이론}\)이 입체 인자다.
| 반응 | \(A_\text{실험}\) (L mol⁻¹ s⁻¹) | \(A_\text{이론}\) | \(P\) | 해석 |
|---|---|---|---|---|
| \(\ce{2NOCl -> 2NO + Cl2}\) | 9.4×10⁹ | 5.9×10¹⁰ | 0.16 | 방향 제약이 약함 |
| \(\ce{2ClO -> Cl2 + O2}\) | 6.3×10⁷ | 2.5×10¹⁰ | 2.5×10⁻³ | O–O가 맞닿아야 |
| \(\ce{H2 + C2H4 -> C2H6}\) | 1.24×10⁶ | 7.3×10¹¹ | 1.7×10⁻⁶ | 4중심 전이 상태, 매우 까다로움 |
| \(\ce{K + Br2 -> KBr + Br}\) | 1.0×10¹² | 2.1×10¹¹ | 4.8 | 작살 메커니즘(먼 거리 전자 이동) |
(값은 Atkins Physical Chemistry의 표에 실린 대표값.) \(P > 1\)인 K + Br₂는 K의 전자가 충돌 지름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Br₂로 '작살처럼' 건너가 이온 쌍 K⁺Br₂⁻이 쿨롱 인력으로 끌려 들어오는 경우다. 충돌 이론은 \(P\)를 계산할 방법을 주지 않는다 — 그 몫은 5절의 전이 상태 이론이 맡는다.
두 분자의 평균 충돌 지름이 \(d\) = 3.7, 환산 질량이 \(\mu\) = 1.9, 온도가 630이면 \(\bar v_\mathrm{rel}\) = , \(\sigma\) = 이고 이론 빈도 인자는 \(A = \sigma\bar v_\mathrm{rel}N_\mathrm A\) = 다. 문턱이 180이면 \(P = 1\)일 때 \(k\) = 다.
\(\ce{H2 + C2H4 -> C2H6}\)의 실험 빈도 인자는 628 K 부근에서 \(1.24\times10^6\) L mol⁻¹ s⁻¹이다. 운동론의 충돌 단면적 \(\sigma(\mathrm{H_2}) = 0.27\) nm², \(\sigma(\mathrm{C_2H_4}) = 0.64\) nm²에서 \(\sigma_\mathrm{AB}\)를 어림하고, 628 K의 이론 빈도 인자와 입체 인자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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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상태 이론과 아이링 식
충돌 이론은 분자를 단단한 공으로 보아 입체 인자를 설명하지 못한다. 반응을 원자 배치의 연속적인 변화로 보자. 원자들의 위치에 따라 분자계의 퍼텐셜 에너지가 정해지는 퍼텐셜 에너지 면(potential energy surface) 위에서, 반응물 골짜기와 생성물 골짜기를 잇는 가장 낮은 길을 반응 좌표(reaction coordinate)라 한다. 이 길의 가장 높은 점, 곧 반응 좌표 방향으로는 꼭대기이고 나머지 방향으로는 바닥인 안장점이 전이 상태(transition state), 그 근처의 원자 배치가 활성화 착물(activated complex) \(\ce{AB^\ddagger}\)다.
아이링·에번스·폴라니(1935)의 전이 상태 이론은 두 가지를 가정한다. ① 활성화 착물은 반응물과 준평형을 이룬다. ② 전이 상태에 이른 착물은 반응 좌표 방향의 진동 한 번에 해당하는 빈도로 생성물 쪽으로 넘어가 돌아오지 않는다. 아래 그림을 단계별로 넘겨 보자.
- 활성화 착물은 반응물과 준평형을 이룬다: \([\mathrm{AB}^\ddagger] = K^\ddagger[\mathrm A][\mathrm B]\).
- \(K^\ddagger\)는 분배 함수의 비로 쓸 수 있다. 착물의 진동 하나는 반응 좌표를 따라가는 헐거운 운동이라 그 분배 함수가 \(kT/h\nu^\ddagger\)다.
- 착물은 그 진동 한 번에 넘어가므로 속도는 \(\nu^\ddagger[\mathrm{AB}^\ddagger]\). \(\nu^\ddagger\)가 지워지고 \(kT/h\)가 남는다.
- 남은 \(\bar K^\ddagger = e^{-\Delta G^\ddagger/RT}\)를 엔탈피와 엔트로피로 나누면 아이링 식이 된다.
\(\Delta S^\ddagger\)가 입체 인자의 정체다. 두 분자가 정해진 방향으로 묶인 착물은 자유롭게 돌고 날던 반응물보다 질서가 커서 \(\Delta S^\ddagger < 0\)이고, \(e^{\Delta S^\ddagger/R}\)이 \(A\)를 줄인다. 반대로 결합 하나가 끊어지며 헐거워지는 단분자 분해는 \(\Delta S^\ddagger > 0\)이라 \(A\)가 \(kT/h\approx10^{13}\) s⁻¹보다 크다. 자료로는 \(\ln(k/T)\)를 \(1/T\)에 그린 아이링 그림의 기울기 \(-\Delta H^\ddagger/R\)과 절편 \(\ln(k_\mathrm B/h) + \Delta S^\ddagger/R\)에서 두 값을 읽는다.
정반응과 역반응은 같은 전이 상태를 지난다(미시적 가역성). 그래서 \(k_\mathrm f/k_\mathrm r = e^{-(\Delta G^\ddagger_\mathrm f - \Delta G^\ddagger_\mathrm r)/RT} = e^{-\Delta_\mathrm rG^\circ/RT} = K\)이다. 속도론과 12장의 평형이 이 한 줄로 이어진다.
촉매가 장벽 꼭대기를 30 kJ/mol 낮추었다(반응물·생성물 에너지는 그대로). 평형에서 생성물의 비율은?
반응 좌표 도표: 장벽을 끌어 k와 K 바꾸기
단분자 반응의 \(\Delta H^\ddagger\) = 100, \(\Delta S^\ddagger\) = 0, 온도 100에서 \(kT/h\) = , \(k\) = , 반감기 다. 같은 반응을 아레니우스 식으로 쓰면 \(E_a\) = , \(A\) = 이다.
사이클로프로페인 → 프로펜 이성질화(기체 단분자 반응)의 아레니우스 매개변수는 \(\log_{10}(A/\mathrm s^{-1}) = 15.17\), \(E_a\) = 272 kJ/mol이다. 773 K에서 \(k\), \(\Delta H^\ddagger\), \(\Delta S^\ddagger\)를 구하라.
풀이 보기
복합 반응과 정상 상태 근사
실제 반응은 기본 반응 여러 개가 이어지거나(연속), 앞뒤로 오가거나(가역), 갈라지거나(병렬), 고리를 이루며(연쇄) 일어난다. 각 기본 반응의 속도 법칙은 분자도에서 바로 나오므로, 메커니즘이 정해지면 농도의 연립 미분 방정식을 풀면 된다. 문제는 그 방정식이 대개 해석적으로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래서 근사가 필요하다.
연속 반응
\(\ce{A ->[k_1] B ->[k_2] C}\)에서 \(d[\mathrm A]/dt = -k_1[\mathrm A]\), \(d[\mathrm B]/dt = k_1[\mathrm A] - k_2[\mathrm B]\)를 풀면
반응성이 커서 농도가 늘 작은 중간체 I에 대해 \(d[\mathrm I]/dt\approx0\)으로 둔다. 생성 속도와 소멸 속도가 거의 같아 [I]가 다른 농도를 따라 천천히 변한다는 뜻이다. 위의 연속 반응에서는 \([\mathrm B]_\mathrm{ss} = k_1[\mathrm A]/k_2\), \(d[\mathrm C]/dt = k_1[\mathrm A]\)이 된다. 이 근사를 정상 상태 근사(steady-state approximation)라 한다. 처음 짧은 기간(\(\sim1/k_2\))이 지난 뒤, \(k_2\gg k_1\)일 때 정확해진다.
A → B → C: 중간체의 오르내림과 정상 상태
Thermo.ode(RK4)로 푼 농도, 점선은 정상 상태 근사(\([\mathrm B] = k_1[\mathrm A]/k_2\))다. 슬라이더는 로그 눈금(min⁻¹)이다. 해볼 것: ① \(k_2 = 10k_1\)로 두면 B가 낮게 깔리고 점선이 실선에 붙는다 — 정상 상태 근사가 맞는 조건이다. ② \(k_2 = 0.1k_1\)이면 B가 크게 쌓이고 C는 느린 둘째 단계가 정하는 속도로 자란다. 이때 SSA는 크게 틀린다. ③ \(k_1 = k_2\)이면 \(t_\mathrm{max} = 1/k\), \([\mathrm B]_\mathrm{max} = 1/e\)다.\(\ce{A -> B -> C}\)에서 \(k_1\) = 0.10 min⁻¹, \(k_2\) = 0.050 min⁻¹이다. B가 가장 많아지는 시각과 그때의 \([\mathrm B]/[\mathrm A]_0\)를 구하라. B를 원하는 생성물로 얻으려면 언제 반응을 멈춰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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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역 반응과 이완
\(\ce{A <=>[$k_\mathrm{f}$][$k_\mathrm{r}$] B}\)에서 \(d[\mathrm A]/dt = -k_\mathrm f[\mathrm A] + k_\mathrm r[\mathrm B]\)이다. 평형 \([\mathrm B]_\mathrm{eq}/[\mathrm A]_\mathrm{eq} = k_\mathrm f/k_\mathrm r = K\)에서의 벗어남 \(x = [\mathrm A] - [\mathrm A]_\mathrm{eq}\)은 \(dx/dt = -(k_\mathrm f + k_\mathrm r)x\)를 따르므로 합 \(k_\mathrm f + k_\mathrm r\)의 속도로 지수적으로 줄어든다. 평형 상수가 비를, 이완 시간 \(\tau = 1/(k_\mathrm f + k_\mathrm r)\)가 합을 주므로 두 측정으로 \(k_\mathrm f\)와 \(k_\mathrm r\)을 따로 얻는다. 온도를 순간적으로 바꾸어 새 평형으로 가는 이완을 재는 온도 도약법이 이 원리다.
병렬 반응과 선택도
\(\ce{A ->[k_1] B}\)와 \(\ce{A ->[k_2] C}\)가 경쟁하면 \([\mathrm A] = [\mathrm A]_0e^{-(k_1+k_2)t}\)이고 생성물의 비는 언제나 \([\mathrm B]/[\mathrm C] = k_1/k_2\)이다. 원하는 생성물 B의 선택도(selectivity) \(S = k_1/(k_1+k_2)\)는 시간과 무관하고 온도에만 달려 있다.
원하는 경로의 활성화 에너지가 더 크면 온도를 올릴수록 선택도가 좋아진다. 그런데 생성물 B가 높은 온도에서 다시 분해된다면(\(\ce{B ->[k_3] D}\), \(E_{a3}\)가 가장 큼)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해진 공정 시간 안에 B를 가장 많이 얻는 온도는 어디일까?
원하는 경로 A → B의 \(E_a\)는 100 kJ/mol, 원치 않는 A → C는 65 kJ/mol, B의 분해 B → D는 150 kJ/mol이다. 60분 안에 B의 수율을 최대로 하려면?
공정 온도 정하기: 60분 안에 B를 가장 많이
빠른 가역 단계 뒤에 느린 단계가 오는 \(\ce{A + B <=>[K] I ->[k_2] P}\)에서는 \(v = k_2K[\mathrm A][\mathrm B]\)이므로 겉보기 활성화 에너지가 \(E_{a2} + \Delta H^\circ\)이다. I를 만드는 단계가 발열(\(\Delta H^\circ < 0\))이고 \(E_{a2}\)가 작으면 겉보기 \(E_a\)가 음수가 되어 온도를 올리면 오히려 느려진다. \(\ce{2NO + O2 -> 2NO2}\)가 그런 예다(1절 예제의 3차 속도 법칙도 이 전평형에서 나온다).
연쇄 반응과 라디칼
짝짓지 않은 전자를 가진 라디칼(radical)은 반응성이 매우 커서, 반응 하나가 다음 라디칼을 다시 만들며 고리처럼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반응을 연쇄 반응(chain reaction)이라 한다. 고전적인 예가 H₂ + Br₂ → 2HBr이다(Bodenstein 1907). 실험 속도 법칙은
- 개시: \(\ce{Br2 + M -> 2Br.}\) (\(k_1\))
- 전파: \(\ce{Br. + H2 -> HBr + H.}\) (\(k_2\)), \(\ce{H. + Br2 -> HBr + Br.}\) (\(k_3\))
- 개시 한 번에 전파 고리가 수없이 돈다. 라디칼 농도는 작고 거의 일정하다.
- 억제: \(\ce{H. + HBr -> H2 + Br.}\) (\(k_4\))
- 종결: \(\ce{2Br. + M -> Br2 + M}\) (\(k_5\))
H와 Br 라디칼에 정상 상태 근사를 쓰자. \(d[\mathrm H]/dt = k_2[\mathrm{Br}][\mathrm{H_2}] - k_3[\mathrm H][\mathrm{Br_2}] - k_4[\mathrm H][\mathrm{HBr}] = 0\), 그리고 두 식을 더하면 전파 항이 지워져 \(2k_1[\mathrm{Br_2}] = 2k_5[\mathrm{Br}]^2\)(개시 = 종결)이 남는다. 따라서
플라스마 식각 챔버도 라디칼 화학의 무대다. CF₄나 SF₆ 같은 안정한 분자는 그 자체로는 실리콘을 거의 깎지 않는다. 플라스마의 뜨거운 전자가 분자를 쪼개 F 원자를 만들고(개시에 해당, \(\ce{e- + CF4 -> CF3 + F + e-}\)), F 원자가 실리콘 표면에서 \(\ce{Si + 4F -> SiF4(g)}\)로 휘발성 생성물을 만든다. F 원자는 벽에 부딪혀 재결합하거나(\(\ce{F + F ->[\text{벽}] F2}\)) 펌프로 빠져나가며 사라진다. F 원자 농도는 이 생성과 소멸의 정상 상태로 정해진다.
300 K F 원자의 평균 속력 \(\bar v\) = 578 m/s, 챔버의 \(A/V\) = 50, 벽 재결합 계수 \(\gamma\) = 0.010, 체류 시간 30이면 \(k_\mathrm w\) = , F 원자의 수명은 이다. 해리 속도 \(G\) = 10×10¹⁶ cm⁻³ s⁻¹이면 정상 상태 \(n_\mathrm F\) = .
식각 플라스마에서 라디칼 밀도가 이온 밀도의 수백 배인 것은, 해리 문턱이 이온화 문턱보다 낮아 라디칼이 더 자주 생기고 전하가 없어 벽에서 잘 사라지지 않아(γ ≪ 1) 오래 살기 때문이다. 같은 장비라도 챔버 벽의 상태(양극 산화 알루미늄, Y₂O₃ 코팅, 폴리머 퇴적)에 따라 재결합 계수가 바뀌어 F 밀도와 식각 속도가 달라진다 — 세정 직후 첫 웨이퍼의 식각 속도가 다른 '첫 장 효과'와 시즈닝(seasoning)이 여기서 나온다. F 원자의 실리콘 자발 식각은 \(E_a\approx0.1\) eV라 웨이퍼 온도보다 F 플럭스에 훨씬 민감하다. → EtchBook · 플라스마: 식각의 재료(속도 상수: 해리가 이온화를 이긴다), EtchBook · 재료별 식각 화학
촉매와 표면 반응
촉매(catalyst)는 반응에 참여해 속도를 높이지만 반응이 끝나면 처음 그대로 돌아오는 물질이다. 촉매는 장벽이 낮은 다른 경로(다른 전이 상태)를 열어 준다. 5절에서 본 대로 정반응과 역반응이 같은 전이 상태를 지나므로 두 방향이 같은 배수로 빨라지고, 평형 상수는 바뀌지 않는다. 촉매가 반응물과 같은 상(용액·기체)에 있으면 균일 촉매, 고체 표면처럼 다른 상에 있으면 불균일 촉매라 한다. 촉매 자리 하나가 1초에 일으키는 반응 횟수를 전환 빈도(turnover frequency, TOF)라 한다.
표면 반응의 속도 법칙
기체가 고체 표면에서 반응하려면 먼저 흡착해야 한다. 14장에서 자세히 다룰 랭뮤어 모형에서는 표면 자리마다 분자 하나가 붙고, 흡착과 탈착이 빠르게 평형을 이루어 덮임률이 \(\theta = KP/(1+KP)\)가 된다. 흡착한 분자 하나가 분해되는 반응의 속도는 \(\theta\)에 비례한다.
두 기체가 모두 흡착한 뒤 표면에서 만나 반응하는 경우를 랭뮤어–힌셜우드 메커니즘(Langmuir–Hinshelwood mechanism)이라 한다. 두 분자는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 A가 빈자리에 흡착한다(빠른 평형).
- B도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적으로 흡착한다.
- 이웃한 A*와 B*가 표면에서 반응한다 — 속도 결정 단계.
- 생성물이 탈착해 자리가 다시 빈다.
랭뮤어–힌셜우드 반응에서 B의 압력은 고정하고 A의 압력만 계속 올린다. 반응 속도는?
랭뮤어–힌셜우드: 압력에 따라 바뀌는 차수
표면 반응 A + B → P가 랭뮤어–힌셜우드 메커니즘을 따른다. \(K_\mathrm A\) = 0.50 Torr⁻¹이고, B의 압력은 \(K_\mathrm BP_\mathrm B = 2.0\)이 되도록 고정했다. (a) 속도가 최대가 되는 \(P_\mathrm A\), (b) 그때의 \(\theta_\mathrm A\), \(\theta_\mathrm B\), (c) \(P_\mathrm A\) = 2.0 Torr에서 A에 대한 겉보기 차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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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증폭: 산이 촉매인 레지스트
ArF·KrF·EUV 공정의 화학 증폭형 레지스트는 촉매 반응을 감도로 바꾼다. 노광으로 광산 발생제(PAG)가 산 H⁺을 만들고, 노광 후 굽기(PEB, 90–130 °C) 동안 그 산이 고분자의 보호기를 떼어 내 현상액에 녹는 형태로 바꾼다. 산은 반응 뒤 그대로 다시 나오므로 산 하나가 보호기 수십~수백 개를 뗀다. 보호기 농도 [P]에 대해 \(-d[\mathrm P]/dt = k_\mathrm{dp}[\mathrm H^+][\mathrm P]\)이고 [H⁺]가 일정하면 유사 1차 반응이다.
화학 증폭형 레지스트에서 패턴 선폭(CD)은 탈보호 반응이 얼마나 진행했는지로 정해진다. 탈보호의 활성화 에너지가 1 eV 안팎이면 110 °C 근처에서 1 °C가 반응 속도를 약 8 % 바꾸므로, 핫플레이트의 면내 온도 균일도(±0.1–0.2 °C)와 웨이퍼를 올려놓은 순간의 온도 상승 이력이 CD 균일도를 좌우한다. PEB 온도에 따른 CD 변화율(nm/°C)은 레지스트의 중요한 사양이다. 산 확산과 소광제(quencher)가 산을 지우는 반응까지 더하면 증폭과 해상도의 줄다리기가 된다. → LithoBook · 감광막의 화학(화학 증폭: 산 하나가 수십 번 일한다)
표면 반응은 박막 공정의 중심이다. 14장에서 흡착 속도와 부착 계수, 랭뮤어·BET 등온선을 자세히 다루고, ALD의 자기 제한 반응과 CVD의 두 성장 영역(표면 반응 지배와 물질 전달 지배)을 이 장의 속도 법칙으로 설명한다(14장 표면·흡착과 박막 성장).
핵심 정리
- 속도와 속도 법칙: \(v = (1/\nu_i)\,d[\mathrm J]/dt\), \(v = k[\mathrm A]^m[\mathrm B]^n\). 차수는 실험으로 정하고(초기 속도법 \(m = \ln(v_2/v_1)/\ln([\mathrm A]_2/[\mathrm A]_1)\), 고립법 \(k' = k[\mathrm B]_0^n\)), 기본 반응에서만 분자도와 같다. \(k\)의 단위는 M1−p s⁻¹.
- 적분 속도식: 0차 \([\mathrm A] = [\mathrm A]_0 - kt\), 1차 \(\ln[\mathrm A] = \ln[\mathrm A]_0 - kt\), 2차 \(1/[\mathrm A] = 1/[\mathrm A]_0 + kt\). 반감기 \([\mathrm A]_0/2k\), \(\ln2/k\), \(1/k[\mathrm A]_0\) — 1차만 처음 농도와 무관. 차수는 직선이 되는 그림과 잔차로 판정한다.
- 아레니우스 식 \(k = Ae^{-E_a/RT}\), \(E_a = RT^2\,d\ln k/dT\). 두 온도: \(\ln(k_2/k_1) = (E_a/R)(1/T_1-1/T_2)\). 온도 민감도 \(E_a/kT^2\): \(E_a = 1.5\) eV, 620 °C에서 2.2 %/°C — 반응 지배 공정의 두께 균일도는 온도 균일도다.
- 충돌 이론: \(k = P\sigma\bar v_\mathrm{rel}N_\mathrm Ae^{-E_0/RT}\), \(\bar v_\mathrm{rel} = \sqrt{8kT/\pi\mu}\). 중심선 에너지가 \(E_0\)를 넘는 충돌의 비율이 정확히 \(e^{-E_0/kT}\), \(E_a = E_0 + \tfrac12RT\). 입체 인자 \(P\)는 \(10^{-6}\)–1(작살 메커니즘은 > 1).
- 전이 상태 이론: \(k = (kT/h)e^{\Delta S^\ddagger/R}e^{-\Delta H^\ddagger/RT}\), \(kT/h = 6.25\times10^{12}\) s⁻¹(300 K). 단분자 반응은 \(E_a = \Delta H^\ddagger + RT\), \(A = (ekT/h)e^{\Delta S^\ddagger/R}\). \(k_\mathrm f/k_\mathrm r = K\) — 촉매는 평형을 바꾸지 않는다.
- 복합 반응: 연속 \(t_\mathrm{max} = \ln(k_1/k_2)/(k_1-k_2)\), 가역 이완 \(\tau = 1/(k_\mathrm f+k_\mathrm r)\), 병렬 선택도 \(k_1/(k_1+k_2)\)는 \(E_a\)가 큰 경로가 고온에서 유리. 정상 상태 근사 \(d[\mathrm I]/dt\approx0\)로 H₂ + Br₂의 \([\mathrm{H_2}][\mathrm{Br_2}]^{3/2}/([\mathrm{Br_2}] + k'[\mathrm{HBr}])\)와 플라스마 라디칼 농도 \(n_\mathrm F = G/(k_\mathrm w + 1/\tau_\mathrm{res})\)를 얻는다.
- 표면 촉매: 단분자 \(r = kKP/(1+KP)\)는 1차 → 0차, 랭뮤어–힌셜우드 \(r = k\theta_\mathrm A\theta_\mathrm B\)는 차수 \(1 - 2K_\mathrm AP_\mathrm A/(1+K_\mathrm AP_\mathrm A+K_\mathrm BP_\mathrm B)\)가 +1 → −1, 최대는 \(K_\mathrm AP_\mathrm A = 1+K_\mathrm BP_\mathrm B\). 화학 증폭 레지스트의 PEB는 산 촉매 유사 1차 반응이다.
연습문제
\(R = 8.314\) J/(mol·K), \(k = 8.617\times10^{-5}\) eV/K \(= 1.380649\times10^{-23}\) J/K, \(h = 6.62607\times10^{-34}\) J·s, \(N_\mathrm A = 6.02214\times10^{23}\) mol⁻¹. 섭씨 온도는 \(T = t + 273.15\)로 바꾼다. 속도 상수는 따로 말이 없으면 \(-d[\mathrm A]/dt = k[\mathrm A]^n\)의 정의다. 답이 ±1 % 이내면 정답이다(따로 적은 것 제외).
\(\ce{2N2O5 -> 4NO2 + O2}\)에서 어느 순간 NO₂가 0.050 M/s의 속도로 생기고 있다. 그 순간의 반응 속도 \(v\)와 N₂O₅의 소모 속도는?
\(v = \tfrac14\,d[\mathrm{NO_2}]/dt = 0.0125\) M/s. \(-d[\mathrm{N_2O_5}]/dt = 2v = 0.025\) M/s.
속도 법칙이 \(v = k[\mathrm A][\mathrm B]^2\)인 반응에서 농도를 M, 시간을 s로 쓰면 \(k\)의 단위는?
전체 차수 3: \(k = v/([\mathrm A][\mathrm B]^2)\)의 단위는 (M/s)/M³ = M⁻² s⁻¹.
1차 반응의 속도 상수가 \(2.0\times10^{-3}\) s⁻¹이다. 반감기는?
\(t_{1/2} = \ln2/k = 0.6931/2.0\times10^{-3} = 347\) s.
\(\ce{A + B -> P}\)의 초기 속도: ① [A]₀ = 0.020 M, [B]₀ = 0.010 M, \(v_0 = 3.0\times10^{-5}\) M/s ② [A]₀ = 0.040 M, [B]₀ = 0.010 M, \(v_0 = 6.0\times10^{-5}\) M/s ③ [A]₀ = 0.020 M, [B]₀ = 0.030 M, \(v_0 = 2.7\times10^{-4}\) M/s. A와 B의 차수 \(m\), \(n\)과 \(k\)를 구하라.
①→②: [A] 2배, 속도 2배 → \(m = 1\). ①→③: [B] 3배, 속도 9배 → \(n = 2\). \(k = 3.0\times10^{-5}/(0.020\times0.010^2) = 15\) M⁻² s⁻¹.
2차 반응 \(-d[\mathrm A]/dt = k[\mathrm A]^2\), \(k\) = 0.25 M⁻¹ s⁻¹, [A]₀ = 0.040 M이다. A의 75 %가 반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남은 농도 0.010 M. \(t = (1/0.010 - 1/0.040)/0.25 = (100-25)/0.25 = 300\) s. 첫 반감기(100 s)의 세 배다 — 2차 반응은 두 번째 반감기가 첫 번째의 두 배(200 s)이기 때문이다.
촉매 표면이 포화되어 0차로 진행하는 분해 반응에서 [A]₀ = 0.80 M, \(k\) = 0.010 M/s이다. 반감기와 A가 다 없어지는 시간은?
\(t_{1/2} = [\mathrm A]_0/2k = 0.80/0.020 = 40\) s, 완결 \([\mathrm A]_0/k = 80\) s. 실제로는 [A]가 작아지면 표면이 다 차지 않아 끝부분에서 1차로 바뀐다(7절).
활성화 에너지 1.50 eV인 증착 공정의 온도가 600 °C에서 610 °C로 올라갔다. 증착 속도는 몇 % 늘어나는가?
\(\exp[(1.50/8.617\times10^{-5})(1/873.15 - 1/883.15)] = \exp(0.2257) = 1.253\). 약 25 % 증가. 1 °C당 평균 2.3 %다.
1차 반응의 속도 상수가 500 K에서 \(2.0\times10^{-3}\) s⁻¹, 550 K에서 \(3.6\times10^{-2}\) s⁻¹이다. \(E_a\)와 \(A\)를 구하라.
\(1/500 - 1/550 = 1.818\times10^{-4}\) K⁻¹, \(\ln18 = 2.890\). \(E_a = 8.314\times2.890/1.818\times10^{-4} = 1.32\times10^5\) J/mol = 132 kJ/mol. \(A = 2.0\times10^{-3}\,e^{132175/(8.314\times500)} = 2.0\times10^{-3}\times e^{31.80} = 1.29\times10^{11}\) s⁻¹.
어떤 기상 분해 반응의 속도 상수를 쟀다: 600 K \(2.6\times10^{-4}\), 650 K \(3.6\times10^{-3}\), 700 K \(3.6\times10^{-2}\), 750 K \(0.27\) s⁻¹. \(\ln k\) 대 \(1/T\)의 최소 제곱 직선으로 \(E_a\)를 구하라.
\(x\) = 1.6667, 1.5385, 1.4286, 1.3333 (×10⁻³), \(y\) = −8.255, −5.627, −3.324, −1.309. 기울기 \(b = -2.084\times10^4\) K, \(E_a = 2.084\times10^4\times8.314 = 1.73\times10^5\) J/mol = 173 kJ/mol(\(A\approx3\times10^{11}\) s⁻¹). 양 끝 두 점만 쓰면 \(E_a = 8.314\ln(0.27/2.6\times10^{-4})/(1/600-1/750) = 173\) kJ/mol로 거의 같다.
반응 단면적 \(\sigma\) = 0.40 nm², 환산 질량 \(\mu\) = 20 g/mol인 기체 이분자 반응이 500 K에서 일어난다. 충돌 이론(\(P = 1\))의 빈도 인자 \(A = \sigma\bar v_\mathrm{rel}N_\mathrm A\)와, 문턱 \(E_0\) = 60 kJ/mol일 때의 \(k\)를 L mol⁻¹ s⁻¹로 구하라.
\(\mu = 3.321\times10^{-26}\) kg, \(\bar v_\mathrm{rel} = \sqrt{8\times1.3806\times10^{-23}\times500/(\pi\times3.321\times10^{-26})} = 727.5\) m/s. \(A = 0.40\times10^{-18}\times727.5\times6.022\times10^{23} = 1.75\times10^8\) m³ mol⁻¹ s⁻¹ \(= 1.75\times10^{11}\) L mol⁻¹ s⁻¹. \(k = A\,e^{-60000/(8.314\times500)} = 1.75\times10^{11}\times e^{-14.43} = 9.45\times10^4\) L mol⁻¹ s⁻¹.
단분자 반응의 \(\Delta H^\ddagger\) = 80.0 kJ/mol, \(\Delta S^\ddagger\) = −40.0 J/(mol·K)이다. 350 K의 속도 상수를 아이링 식으로 구하라.
\(kT/h = 1.3806\times10^{-23}\times350/6.626\times10^{-34} = 7.293\times10^{12}\) s⁻¹. \(e^{-40/8.314} = e^{-4.811} = 8.14\times10^{-3}\), \(e^{-80000/(8.314\times350)} = e^{-27.49} = 1.15\times10^{-12}\). \(k = 7.293\times10^{12}\times8.14\times10^{-3}\times1.15\times10^{-12} = 0.0683\) s⁻¹(반감기 10 s).
단분자 기체 반응의 아레니우스 매개변수가 \(A = 1.0\times10^{13}\) s⁻¹, \(E_a\) = 100 kJ/mol이다. 500 K에서 \(\Delta H^\ddagger\)와 \(\Delta S^\ddagger\)를 구하라.
\(\Delta H^\ddagger = E_a - RT = 100 - 4.157 = 95.8\) kJ/mol. \(ekT/h = 2.71828\times1.0418\times10^{13} = 2.832\times10^{13}\) s⁻¹, \(\Delta S^\ddagger = 8.314\ln(1.0\times10^{13}/2.832\times10^{13}) = 8.314\times(-1.041) = -8.66\) J/(mol·K). 거의 0 — 착물이 반응물과 비슷한 정도로 헐겁다.
\(\ce{A -> B -> C}\)에서 \(k_1 = k_2 = 0.020\) s⁻¹이다. 이때 \([\mathrm B] = [\mathrm A]_0k t e^{-kt}\)이다. B가 최대가 되는 시각과 \([\mathrm B]_\mathrm{max}/[\mathrm A]_0\)는?
\(d[\mathrm B]/dt \propto (1-kt)e^{-kt} = 0\) → \(t_\mathrm{max} = 1/k = 50\) s, \([\mathrm B]_\mathrm{max} = [\mathrm A]_0e^{-1} = 0.368[\mathrm A]_0\). 일반식 \(\ln(k_1/k_2)/(k_1-k_2)\)의 \(k_2\to k_1\) 극한과 같다.
정상 상태 근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상 상태 근사는 중간체에만 \(d[\mathrm I]/dt\approx0\)을 쓴다. 반응물과 생성물은 계속 변한다. 평형 가정(전평형)이나 속도 결정 단계 근사와는 다른 근사로, 중간체의 소멸이 생성보다 훨씬 빠를 때 정확하다.
A가 두 경로로 반응한다: A → B(\(A_1 = 1.0\times10^8\) s⁻¹, \(E_{a1}\) = 80 kJ/mol), A → C(\(A_2 = 1.0\times10^{11}\) s⁻¹, \(E_{a2}\) = 120 kJ/mol). 두 속도 상수가 같아지는 온도 \(T_\times\)와, 600 K에서 B의 선택도 \(S = k_1/(k_1+k_2)\)를 구하라. B를 원한다면 \(T_\times\)보다 높은 쪽과 낮은 쪽 중 어디서 운전해야 하는가?
\(T_\times = (E_{a2}-E_{a1})/R\ln(A_2/A_1) = 40000/(8.314\times6.908) = 696\) K. 600 K: \(k_1/k_2 = 10^{-3}\exp(40000/(8.314\times600)) = 10^{-3}e^{8.018} = 3.04\), \(S = 3.04/4.04 = 0.752\). B의 \(E_a\)가 작으므로 \(T_\times\)보다 낮은 온도에서 선택도가 좋다(대신 느려진다).
랭뮤어–힌셜우드 반응에서 \(K_\mathrm AP_\mathrm A = 2.0\), \(K_\mathrm BP_\mathrm B = 1.0\)이다. A와 B에 대한 겉보기 차수는?
분모 \(1 + 2 + 1 = 4\). \(n_\mathrm A = 1 - 4/4 = 0\), \(n_\mathrm B = 1 - 2/4 = 0.5\). A는 마침 속도 최대 조건 \(x = 1+y\)에 있다.
개념 확인 퀴즈
전체 반응 \(\ce{2A + B -> P}\)의 속도 법칙에 대해 옳은 것은?
처음 농도를 바꿔도 반감기가 변하지 않는 반응의 차수는?
충돌 이론에서 기체 분자 충돌 중 실제로 반응하는 비율을 정하는 두 요인은?
촉매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랭뮤어–힌셜우드 표면 반응에서 A의 압력이 매우 높을 때 A에 대한 차수가 음(−1)이 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