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0

전이 금속과 배위 화학

루비의 붉은색과 에메랄드의 초록색은 같은 크로뮴(III) 이온에서 나온다. 혈액의 헤모글로빈은 철 이온 하나에 산소를 붙였다 떼고, 항암제 시스플라틴은 백금 주위의 원자 배치 하나 차이로 약이 되기도 하고 아무 효과가 없기도 하다. 이 모든 일의 주인공은 금속 이온에 분자나 이온이 배위 결합한 착물이다. 이 장에서는 착물의 구조와 이름, 이성질체를 익히고, d 오비탈의 에너지 갈라짐으로 착물의 색과 자기성을 설명한다.

전이 금속의 성질

주기율표 3–12족의 d 구역 원소를 전이 금속(transition metals)이라 한다. 대부분 단단하고 녹는점이 높으며 전기를 잘 통하고, 여러 산화 상태를 가지며, 색을 띤 화합물과 자성을 띤 화합물을 만든다. 이 성질들은 거의 모두 부분적으로 채워진 d 오비탈에서 나온다.

전자 배치

4주기 전이 금속은 4s 오비탈을 먼저 채운 뒤 3d를 채운다: Sc [Ar]3d¹4s², Fe [Ar]3d⁶4s². 예외는 반쯤 채운 d⁵와 꽉 채운 d¹⁰가 특히 안정한 Cr [Ar]3d⁵4s¹, Cu [Ar]3d¹⁰4s¹이다. 그런데 이온이 될 때는 4s 전자가 먼저 떨어진다. 원자 안에 전자가 들어온 뒤에는 3d가 4s보다 에너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ce{Fe}: [\text{Ar}]3d^6 4s^2 \;\longrightarrow\; \ce{Fe^2+}: [\text{Ar}]3d^6 \;\longrightarrow\; \ce{Fe^3+}: [\text{Ar}]3d^5$$
전이 금속 이온의 d 전자 수 = (족 번호) − (산화수). 예: Co³⁺는 9족이므로 d⁶, Cu²⁺는 11족이므로 d⁹.

산화 상태

4s와 3d의 에너지가 비슷해 여러 개의 전자를 내줄 수 있으므로 산화 상태가 다양하다. Sc부터 Mn까지는 최고 산화수가 족 번호와 같아(Mn은 MnO₄⁻에서 +7) 모든 4s·3d 전자를 내놓을 수 있지만, Fe 이후에는 늘어난 핵전하가 d 전자를 단단히 붙잡아 최고 산화수가 낮아지고 +2가 흔해진다. 높은 산화 상태의 화합물(MnO₄⁻, Cr₂O₇²⁻)은 강한 산화제다.

반지름 경향과 란타넘족 수축

120140160180 3456789101112 족 금속 반지름 (pm) Ti3d: Sc … Zn YZr 160 LaHf 159 4주기 (3d) 5주기 (4d) 6주기 (5d, La 다음 4f 14개)
전이 금속의 금속 반지름. 한 주기 안에서는 앞쪽에서 빠르게 줄다가 가운데에서 거의 일정해진다. 5d 계열(점선)은 4d 계열과 거의 겹친다 — Zr(160 pm)과 Hf(159 pm)는 크기가 같아 화학적으로 분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 주기에서 핵전하가 늘면 반지름이 줄지만, 추가되는 d 전자가 바깥 전자를 어느 정도 가리므로 감소는 곧 완만해진다. 위아래로는 4주기 → 5주기에서 반지름이 커지지만, 5주기 → 6주기에서는 거의 커지지 않는다. 6주기에서는 La 다음에 4f 오비탈 14개가 먼저 채워지는데, f 전자는 가리움 효과가 매우 약해 유효 핵전하가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이것이 란타넘족 수축(lanthanide contraction)이다. 그 결과 5d 금속(Hf, Ta, W, Os, Ir, Pt, Au)은 같은 크기에 질량만 큰 셈이 되어 밀도가 매우 크다(Os 22.6 g/cm³, Ir 22.6 g/cm³).

다음 이온의 바닥 상태 전자 배치와 d 전자 수를 쓰라. (가) Mn²⁺   (나) Cr³⁺   (다) Cu⁺

풀이 보기
전략 중성 원자의 배치를 쓰고 4s 전자부터 뺀다. 지름길: d 전자 수 = 족 번호 − 산화수.
풀이 (가) Mn [Ar]3d⁵4s² → Mn²⁺ [Ar]3d⁵ (7 − 2 = 5). (나) Cr [Ar]3d⁵4s¹ → 4s 1개와 3d 2개를 빼서 Cr³⁺ [Ar]3d³ (6 − 3 = 3). (다) Cu [Ar]3d¹⁰4s¹ → Cu⁺ [Ar]3d¹⁰ (11 − 1 = 10).
Mn²⁺ 3d⁵, Cr³⁺ 3d³, Cu⁺ 3d¹⁰
검토 Cr과 Cu의 예외 배치에서 시작해도 이온의 배치는 지름길 결과와 같다. Mn²⁺를 [Ar]3d³4s²로 쓰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착물: 중심 금속과 리간드

금속 이온은 빈 오비탈을 가진 루이스 산이고, 비공유 전자쌍을 가진 분자나 이온은 루이스 염기다. 이 둘이 배위 결합해 만든 화학종을 착물(complex) 또는 착이온이라 하고, 금속에 결합한 분자·이온을 리간드(ligand)라 한다. 착물은 대괄호로 묶어 쓴다. 예를 들어 [Cu(NH₃)₄]²⁺에서 Cu²⁺가 중심 금속, NH₃ 넷이 리간드이며, 대괄호 안쪽을 배위권(coordination sphere)이라 한다.

베르너의 배위 이론 (1893)

CoCl₃·6NH₃, CoCl₃·5NH₃, CoCl₃·4NH₃ 수용액에 AgNO₃를 넣으면 Cl 한 몰당 AgCl이 각각 3, 2, 1 몰 침전한다. 베르너는 이것을 [Co(NH₃)₆]Cl₃, [Co(NH₃)₅Cl]Cl₂, [Co(NH₃)₄Cl₂]Cl로 해석했다. 배위권 안의 Cl은 코발트에 직접 결합해 있어 Ag⁺와 침전하지 않는다. 코발트가 언제나 6개의 리간드를 갖는다는 생각이 배위 화학의 출발점이다.

배위수와 산화수

배위수(coordination number)는 금속에 직접 결합한 주개 원자의 수다. 흔한 값은 4와 6이며, 2(Ag⁺, [Ag(NH₃)₂]⁺)도 있다. 중심 금속의 산화수는 착물 전체 전하 = 금속 산화수 + 리간드 전하 합으로 구한다.

리간드이름전하주개 원자 수
H₂O아쿠아01 (O)
NH₃암민01 (N)
CO카보닐01 (C)
Cl⁻, F⁻클로리도, 플루오리도−11
CN⁻사이아니도−11 (C)
OH⁻하이드록시도−11 (O)
NO₂⁻나이트리토-N(나이트로) / 나이트리토-O−11 (N 또는 O)
H₂NCH₂CH₂NH₂ (en)에틸렌다이아민02 (N, N) — 두자리
C₂O₄²⁻ (ox)옥살라토−22 (O, O) — 두자리
EDTA⁴⁻에틸렌다이아민테트라아세타토−46 (N 2, O 4) — 여섯자리

주개 원자가 하나인 리간드를 한자리 리간드, 둘 이상이어서 금속을 집게처럼 무는 리간드를 여러자리 리간드 또는 킬레이트제(chelating agent, 그리스어 chele = 게의 집게발)라 한다.

Ni NH₃ NH₃ 한자리 리간드 2개 (NH₃) Ni N N CH₂CH₂ 5원 고리 두자리 리간드 1개 (en) vs
에틸렌다이아민(en)은 두 질소로 금속을 동시에 물어 금속을 포함한 5원 고리(킬레이트 고리)를 만든다. 한쪽 결합이 끊어져도 다른 쪽이 붙잡고 있어 리간드가 금방 다시 결합한다.

킬레이트 효과

여러자리 리간드의 착물은 같은 주개 원자 수의 한자리 리간드 착물보다 훨씬 안정하다. 이것을 킬레이트 효과(chelate effect)라 한다. 주된 원인은 엔트로피다. en 3개가 NH₃ 6개를 밀어내는 반응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분자 수가 4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ce{[Ni(NH3)6]^2+(aq) + 3en(aq) <=> [Ni(en)3]^2+(aq) + 6NH3(aq)}$$

EDTA는 이 효과를 극대화한 리간드로, 중금속 중독 치료, 물의 경도 측정(Ca²⁺, Mg²⁺ 적정), 식품 보존제(금속 이온 가두기)에 쓴다. 헤모글로빈의 헴(포르피린 고리)과 엽록소(Mg²⁺)도 네자리 킬레이트다.

25 °C에서 전체 생성 상수는 \(\log\beta_6[\ce{Ni(NH3)6^2+}] = 8.61\), \(\log\beta_3[\ce{Ni(en)3^2+}] = 18.28\)이다. 위 치환 반응의 평형 상수 \(K\)와 \(\Delta G^\circ\)를 구하라.

풀이 보기
전략 치환 반응 = (Ni(en)₃ 생성) − (Ni(NH₃)₆ 생성)이므로 \(K = \beta_3/\beta_6\). 그 뒤 \(\Delta G^\circ = -RT\ln K\) (17장).
풀이 \(\log K = 18.28 - 8.61 = 9.67\) → \(K = 10^{9.67} = 4.7\times10^{9}\). $$\Delta G^\circ = -(8.314)(298.15)\ln(4.68\times10^{9}) = -5.52\times10^{4}\,\text{J/mol} = -55.2\,\text{kJ/mol}$$
K ≈ 4.7 × 10⁹, ΔG° ≈ −55.2 kJ/mol
검토 두 착물 모두 Ni–N 결합이 6개라 결합 엔탈피 차이는 작다. 그런데도 평형이 압도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분자 수 증가에 따른 \(\Delta S^\circ > 0\) 때문이다.

착물의 명명법과 화학식

IUPAC 규칙을 우리말 순서에 맞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염이면 일반 염처럼 음이온을 먼저 읽는다: [Co(NH₃)₅Cl]Cl₂ → "염화 ○○", K₃[Fe(CN)₆] → "○○산 포타슘".
  2. 배위권 안에서는 리간드를 먼저, 리간드의 (영어 이름) 알파벳 순으로 읽고 금속을 마지막에 읽는다. 수 접두사(다이, 트라이, 테트라, 펜타, 헥사)는 순서를 정할 때 무시한다.
  3. 음이온 리간드는 "-이도/-오"로 끝난다(클로리도, 사이아니도, 옥살라토). 중성 리간드는 고유 이름(아쿠아, 암민, 카보닐)을 쓴다.
  4. 리간드 이름 자체에 수가 들어 있으면(에틸렌다이아민) 비스, 트리스, 테트라키스와 괄호를 쓴다: 트리스(에틸렌다이아민).
  5. 금속의 산화수는 로마 숫자로 괄호 안에 쓴다. 착물 전체가 음이온이면 금속 이름 뒤에 "산"을 붙인다(영어 -ate: ferrate, cuprate, argentate).
옛 이름

2005년 IUPAC 권고 이전의 이름(클로로, 사이아노, 하이드록소)이 아직 교재와 시약 병에 널리 쓰인다. 예: 테트라클로로백금(II)산 포타슘 = 테트라클로리도백금(II)산 포타슘.

(가) K₃[Fe(CN)₆]와 (나) [Co(NH₃)₅Cl]Cl₂의 이름을 쓰라. (다) 다이암민다이클로리도백금(II)의 화학식을 쓰라.

풀이 보기
전략 먼저 금속의 산화수를 구한다. 착물의 전하를 보고 음이온 착물인지 판단한다.
풀이 (가) K⁺ 셋 → 착물 전하 −3 = Fe + 6(−1) → Fe +3. 음이온 착물이므로 "철(III)산": 헥사사이아니도철(III)산 포타슘. (나) Cl⁻ 둘 바깥 → 착물 +2 = Co + 0 + (−1) → Co +3. 리간드 순서: ammine(a) → chlorido(c): 염화 펜타암민클로리도코발트(III). (다) Pt²⁺ + 2NH₃ + 2Cl⁻ → 전하 0: [Pt(NH₃)₂Cl₂].
(가) 헥사사이아니도철(III)산 포타슘 (나) 염화 펜타암민클로리도코발트(III) (다) [Pt(NH₃)₂Cl₂]
검토 (다)는 중성 분자라 상대 이온이 없다. 이 화합물은 다음 절에서 볼 두 가지 기하 이성질체로 존재하며, 시스 형이 항암제 시스플라틴이다.

기하 구조와 이성질체

배위수 6인 착물은 거의 모두 팔면체다. 배위수 4인 착물은 사면체(Zn²⁺, [CoCl₄]²⁻, [NiCl₄]²⁻)이거나 평면 사각형(d⁸ 이온 Pt²⁺, Pd²⁺, Au³⁺, 그리고 [Ni(CN)₄]²⁻)이다. 배위수 2는 직선형이다([Ag(NH₃)₂]⁺).

화학식이 같은데 원자 배열이 다른 화합물을 이성질체라 한다. 착물의 이성질체는 두 갈래로 나뉜다.

구조 이성질체(결합이 다름)

배위권 이성질: [Co(NH₃)₅Br]SO₄(보라)와 [Co(NH₃)₅SO₄]Br(빨강) — 어느 음이온이 금속에 붙었는지가 다르다. 결합 이성질: 한 리간드가 다른 원자로 결합 — [Co(NH₃)₅(NO₂)]²⁺(N 결합, 노랑)와 [Co(NH₃)₅(ONO)]²⁺(O 결합, 빨강). SCN⁻(S 또는 N)도 그렇다.

입체 이성질체(결합은 같고 공간 배치가 다름)

기하 이성질: 같은 리간드가 이웃(시스, 90°)인가 반대편(트랜스, 180°)인가. MA₃B₃ 팔면체는 fac(한 면)·mer(자오선) 둘. 광학 이성질: 거울상이 서로 겹치지 않는 쌍(거울상 이성질체), 예: [Co(en)₃]³⁺, 시스-[Co(en)₂Cl₂]⁺.

기하 이성질체. 왼쪽: 평면 사각형 [Pt(NH₃)₂Cl₂]의 시스(항암 활성)와 트랜스(활성 없음). 오른쪽: 팔면체 [Co(NH₃)₃Cl₃]의 fac(세 Cl이 팔면체의 한 면)과 mer(세 Cl이 금속을 지나는 한 평면, 둘은 180°). 사면체 MA₂B₂에는 기하 이성질체가 없다 — 네 꼭짓점이 모두 서로 이웃이기 때문이다.
3D

착물의 3D 기하 구조와 이성질체

기하 구조
배위수 · 구조—
이성질체—
같은 리간드 사이 각—
카이랄(거울상과 겹치지 않음)?—
드래그해 돌려 보라. ‘이성질체로 바꾸기’는 같은 화학식의 다른 이성질체(시스↔트랜스, fac↔mer, 거울상 ①↔②)로 바꾼다. 해볼 것: ① 트랜스-[Co(NH₃)₄Cl₂]⁺를 돌려 Cl–Co–Cl이 일직선(180°)이고, 시스에서는 90°임을 확인하라. ② 사면체 [CoCl₂(NH₃)₂]에는 ‘이성질체로 바꾸기’가 없다 — 어떻게 돌려도 같은 모양이다. ③ [Co(en)₃]³⁺의 두 거울상을 번갈아 보며 프로펠러가 감긴 방향이 반대인 것을 찾아라.

다음 착물의 입체 이성질체는 몇 개인가? (가) [Co(NH₃)₄Cl₂]⁺   (나) [Co(NH₃)₃Cl₃]   (다) [Co(en)₂Cl₂]⁺

풀이 보기
전략 먼저 기하 이성질체를 찾고, 각각이 거울면(또는 반전 중심)을 갖는지 보아 광학 이성질 여부를 판단한다.
풀이 (가) 두 Cl이 시스 또는 트랜스 → 2개. 둘 다 거울면이 있어 카이랄이 아니다. (나) fac, mer → 2개, 둘 다 카이랄이 아니다. (다) 트랜스형은 Co와 두 en을 지나는 거울면이 있어 하나뿐이지만, 시스형은 두 en이 프로펠러처럼 꼬여 거울상과 겹치지 않는다 → 시스 2개(거울상 쌍) + 트랜스 1개 = 3개.
(가) 2 (나) 2 (다) 3
검토 거울상 이성질체는 녹는점·용해도 같은 물리적 성질이 같고, 편광면을 반대 방향으로 같은 각도만큼 돌린다는 점만 다르다(광학 활성).

결정장 이론

착물은 왜 색을 띠고, 어떤 것은 자석에 끌리고 어떤 것은 끌리지 않을까? 결정장 이론(crystal field theory)은 리간드를 음전하 점으로 보고, 그 음전하가 금속의 d 전자와 밀어내는 정도가 d 오비탈마다 다르다는 데서 답을 찾는다.

팔면체 착물에서 리간드 6개가 \(\pm x, \pm y, \pm z\) 축 위에서 다가온다고 하자. 축 방향을 향한 \(d_{z^2}\)와 \(d_{x^2-y^2}\)(eg 세트)는 리간드와 정면으로 마주쳐 에너지가 크게 오른다. 축 사이를 향한 \(d_{xy}, d_{xz}, d_{yz}\)(t2g 세트)는 덜 오른다. 두 세트의 에너지 차를 결정장 갈라짐 에너지 \(\Delta_o\)라 한다(o = octahedral).

결정장에서 d 오비탈의 갈라짐(무게 중심 기준, Δo 단위). 팔면체: t2g −0.4Δo, eg +0.6Δo. 사면체는 순서가 거꾸로이고 \(\Delta_t \approx \tfrac49\Delta_o\). 평면 사각형은 z축 리간드를 떼어 낸 극단적 경우로 \(d_{x^2-y^2}\) 하나만 매우 높다.

분광 화학 계열

\(\Delta_o\)의 크기는 리간드에 따라 일정한 순서를 보이며, 금속이 같아도 리간드만 바꾸면 크게 변한다. 이 순서를 분광 화학 계열(spectrochemical series)이라 한다.

$$\ce{I^-} < \ce{Br^-} < \ce{Cl^-} < \ce{F^-} < \ce{OH^-} < \ce{H2O} < \ce{NH3} < \text{en} < \ce{NO2^-} < \ce{CN^-} < \ce{CO}$$
왼쪽: 약한 장 리간드(Δo 작음), 오른쪽: 강한 장 리간드(Δo 큼). 같은 리간드에서는 금속의 산화수가 클수록(M³⁺ > M²⁺), 주기가 아래일수록(5d > 4d > 3d) Δo가 크다.

고스핀과 저스핀

d¹–d³는 전자가 t2g에 하나씩 들어가면 그만이다. d⁴부터는 선택이 생긴다. 넷째 전자는 (a) eg로 올라가 \(\Delta_o\)를 치르거나, (b) t2g의 전자와 짝을 지어 짝지음 에너지 \(P\)(같은 오비탈의 두 전자 사이 반발)를 치른다. 더 싼 쪽이 선택된다.

\(\Delta_o < P\): 고스핀

약한 장. 전자가 eg까지 하나씩 퍼진 뒤에 짝을 짓는다 → 홀전자가 많다. 예: [Fe(H₂O)₆]²⁺ (d⁶, t2g⁴eg², 홀전자 4).

\(\Delta_o > P\): 저스핀

강한 장. t2g를 다 채운 뒤에 eg로 간다 → 홀전자가 적다. 예: [Fe(CN)₆]⁴⁻ (d⁶, t2g⁶, 홀전자 0).

전자 배치가 무게 중심보다 얼마나 낮아졌는지를 결정장 안정화 에너지(CFSE)라 한다. 저스핀 배치는 구형 장(자유 이온)보다 짝을 더 지으므로 그만큼의 \(P\)를 따로 더해 비교한다.

$$\text{CFSE}_\text{팔면체} = (-0.4\,n_{t_{2g}} + 0.6\,n_{e_g})\,\Delta_o \;(+\;\text{추가 짝 수}\times P)$$
사면체: \((-0.6\,n_e + 0.4\,n_{t_2})\Delta_t\). 사면체는 \(\Delta_t\)가 작아(\(\approx\tfrac49\Delta_o\)) 언제나 \(\Delta_t < P\), 곧 고스핀이다.
SIMULATOR

결정장 갈라짐 도표: 전자 채우기와 고·저스핀

기하 구조
배치 · 스핀—
CFSE—
홀전자 수—
spin-only μ—
에너지 \(\sum E_in_i + (\text{짝 수})P\)가 가장 낮은 배치를 모든 경우에서 찾아 채운다. 해볼 것: ① d⁶에서 Δo를 P보다 작게(고스핀, 홀전자 4) 했다가 크게(저스핀, 0) 바꾸며 전자가 갑자기 재배치되는 경계가 Δo = P임을 확인하라. ② d³과 d⁸은 Δo를 아무리 바꿔도 배치가 같다 — 고·저스핀 구별은 d⁴–d⁷에만 있다. ③ 사면체로 바꾸면 Δt = 4/9 Δo가 되어 대부분 고스핀이고, 평면 사각형 d⁸에서 Δo를 크게 하면(Pt²⁺, CN⁻ 같은 경우) 맨 위 \(d_{x^2-y^2}\)가 비어 반자기성이 된다.

[Fe(H₂O)₆]²⁺(Δo = 124 kJ/mol)와 [Fe(CN)₆]⁴⁻(Δo = 392 kJ/mol)의 d 전자 배치, 홀전자 수, CFSE를 구하라. Fe²⁺의 짝지음 에너지는 P = 211 kJ/mol이다.

풀이 보기
전략 Fe²⁺는 d⁶. Δo와 P를 비교해 스핀 상태를 정하고 CFSE 식에 넣는다.
풀이 H₂O: Δo = 124 < P → 고스핀 t2g⁴eg², 홀전자 4. CFSE \(= (-0.4\times4 + 0.6\times2)\Delta_o = -0.4\Delta_o = -49.6\) kJ/mol.
CN⁻: Δo = 392 > P → 저스핀 t2g⁶, 홀전자 0. CFSE \(= -2.4\Delta_o + 2P = -940.8 + 422 = -519\) kJ/mol (자유 이온 d⁶의 짝 1개보다 2개 더 짝지음).
[Fe(H₂O)₆]²⁺: 고스핀, 홀전자 4, −0.4Δo (−49.6 kJ/mol) · [Fe(CN)₆]⁴⁻: 저스핀, 홀전자 0, −2.4Δo + 2P (−519 kJ/mol)
검토 [Fe(H₂O)₆]²⁺는 상자성, [Fe(CN)₆]⁴⁻는 반자기성이다 — 실험과 일치한다. 위 시뮬레이터에서 두 착물을 골라 확인하라.

[CoCl₄]²⁻는 사면체 착물이다. d 전자 배치, 홀전자 수, CFSE(Δt 단위)를 구하라.

풀이 보기
전략 착물 전하 −2 = Co + 4(−1) → Co²⁺, d⁷. 사면체는 e가 아래(−0.6Δt), t₂가 위(+0.4Δt)이며 언제나 고스핀이다.
풀이 고스핀으로 채우면: e에 4개(두 오비탈 모두 짝), t₂에 3개(하나씩) → e⁴t₂³. 홀전자 3. CFSE \(= (-0.6\times4 + 0.4\times3)\Delta_t = -1.2\Delta_t\).
e⁴t₂³, 홀전자 3, CFSE = −1.2Δt
검토 자유 이온 d⁷도 짝이 2개이므로 추가 짝지음은 없다. [CoCl₄]²⁻의 진한 파란색은 실리카겔 습도 지시약에서 볼 수 있다(물을 흡수해 분홍색 [Co(H₂O)₆]²⁺로 바뀐다).

착물의 색과 자기성

색: 흡수한 빛의 보색

착물은 빛을 흡수해 t2g의 전자를 eg로 올린다(d–d 전이). 흡수되는 광자의 에너지는 \(\Delta_o\)와 같다. 흰빛에서 그 파장이 빠지므로 우리 눈에는 나머지 빛, 곧 흡수된 색의 보색(complementary color)이 보인다.

$$\Delta = h\nu = \frac{hc}{\lambda} \quad\Longrightarrow\quad \Delta\,(\text{kJ/mol}) = \frac{1.196\times10^{5}}{\lambda\,(\text{nm})}$$
\(hcN_A = 1.196\times10^{5}\) kJ·nm/mol. 분광학에서는 파수 \(\tilde\nu = 1/\lambda\)(cm⁻¹)로도 쓴다. 1 cm⁻¹ = 0.01196 kJ/mol.

Δ가 크면(강한 장) 짧은 파장(보라·파랑)을 흡수해 노랑·주황으로 보이고, Δ가 작으면(약한 장) 긴 파장(주황·빨강)을 흡수해 파랑·초록으로 보인다. d⁰(Sc³⁺, Ti⁴⁺)와 d¹⁰(Zn²⁺, Cu⁺) 이온은 d–d 전이가 불가능해 착물이 무색이다.

SIMULATOR

착물 색 바퀴: 흡수 파장과 보이는 색

흡수하는 색—
보이는 색(보색)—
Δ = hc/λ—
파수—
왼쪽 색 바퀴에서 마주 보는 두 색이 보색이다. 스펙트럼 그림은 흰빛에서 흡수 띠(폭 약 ±45 nm)를 뺀 투과광과 그 합성색이다. 해볼 것: ① [Ti(H₂O)₆]³⁺(498 nm, d¹)는 초록을 흡수해 붉은 보라로 보인다. ② Δ 슬라이더를 키우면 흡수 파장이 짧아지며 보이는 색이 초록 → 파랑 → 보라 → 빨강 → 주황 → 노랑으로 바뀐다. ③ [Cr(H₂O)₆]³⁺(575 nm)와 [Cr(NH₃)₆]³⁺(465 nm)를 비교해 NH₃가 H₂O보다 강한 장 리간드임을 확인하라.

[Ti(H₂O)₆]³⁺는 498 nm에서 빛을 가장 강하게 흡수한다. Δo를 kJ/mol과 cm⁻¹로 구하라.

풀이 보기
전략 d¹이므로 흡수는 t2g¹ → eg¹ 하나뿐이고, 광자 에너지가 곧 Δo다. 한 개 이온 기준 \(hc/\lambda\)에 \(N_A\)를 곱한다.
풀이 $$\Delta_o = \frac{(6.626\times10^{-34})(2.998\times10^{8})}{498\times10^{-9}}\times6.022\times10^{23} = 2.40\times10^{5}\,\text{J/mol}$$ 파수: \(1/(498\times10^{-7}\,\text{cm}) = 2.01\times10^{4}\,\text{cm}^{-1}\).
Δo ≈ 240 kJ/mol ≈ 20 100 cm⁻¹
검토 498 nm는 초록 빛이므로 보색인 붉은 보라가 보인다. 실제 [Ti(H₂O)₆]³⁺ 용액은 보라색이다. 화학 결합 에너지(수백 kJ/mol)와 비슷한 크기로, 가시광선이 d 전자를 들뜨게 하기에 딱 맞는 에너지다.

자기성

홀전자가 있는 물질은 자기장에 끌린다(상자성, paramagnetic). 모든 전자가 짝을 지은 물질은 자기장에 약하게 밀린다(반자성, diamagnetic). 착물의 자기 모멘트를 재면 홀전자 수 \(n\)을 알 수 있고, 그로부터 고·저스핀을 판정할 수 있다.

$$\mu_\text{spin-only} = \sqrt{n(n+2)}\;\mu_B$$
\(\mu_B\): 보어 자기량(BM). \(n\) = 1, 2, 3, 4, 5 → μ = 1.73, 2.83, 3.87, 4.90, 5.92 BM.

팔면체 착물 [CoF₆]³⁻의 자기 모멘트는 약 4.9 BM이고, [Co(NH₃)₆]³⁺는 반자성이다. 각 착물의 홀전자 수와 스핀 상태, d 전자 배치를 쓰라.

풀이 보기
전략 Co³⁺는 d⁶. \(\sqrt{n(n+2)} = 4.9\)를 만족하는 n을 찾는다.
풀이 \(n = 4\)이면 \(\sqrt{24} = 4.90\) → [CoF₆]³⁻는 홀전자 4, 고스핀 t2g⁴eg². [Co(NH₃)₆]³⁺는 n = 0 → 저스핀 t2g⁶.
[CoF₆]³⁻: 홀전자 4, 고스핀 · [Co(NH₃)₆]³⁺: 홀전자 0, 저스핀
검토 F⁻는 분광 화학 계열의 약한 장 쪽, NH₃는 강한 장 쪽이다. 같은 Co³⁺라도 리간드에 따라 Δo가 P(약 251 kJ/mol)의 아래와 위로 갈린다.

핵심 정리

  1. 전이 금속 이온은 4s 전자를 먼저 잃는다. d 전자 수 = 족 번호 − 산화수. 5d 금속은 란타넘족 수축 때문에 4d 금속과 크기가 거의 같다.
  2. 착물 = 루이스 산(금속) + 루이스 염기(리간드). 배위수는 주개 원자 수(보통 4, 6). 여러자리 리간드는 엔트로피 효과로 훨씬 안정한 착물을 만든다(킬레이트 효과).
  3. 명명: 리간드(알파벳 순, 수 접두사) → 금속(산화수). 음이온 착물은 "-산". 염은 음이온을 먼저 읽는다.
  4. 6배위는 팔면체, 4배위는 사면체 또는 평면 사각형(d⁸). 시스–트랜스, fac–mer 기하 이성질체와 거울상이 겹치지 않는 광학 이성질체가 있다.
  5. 팔면체 결정장: t2g(−0.4Δo) < eg(+0.6Δo). Δo < P이면 고스핀, Δo > P이면 저스핀(d⁴–d⁷). 사면체 Δt ≈ 4/9Δo로 늘 고스핀.
  6. 착물은 Δ = hc/λ에 해당하는 빛을 흡수하고 보색으로 보인다. 분광 화학 계열: I⁻ < Cl⁻ < F⁻ < H₂O < NH₃ < en < CN⁻ < CO.
  7. 홀전자 수 n에서 \(\mu = \sqrt{n(n+2)}\) BM. 자기 측정으로 스핀 상태를 판정한다.

연습문제

답은 유효숫자 3자리 정도로 입력한다. ±1% 이내면 정답으로 처리한다(정수 답과 Δo 단위의 답은 정확히). 필요하면 \(hcN_A = 1.196\times10^{5}\) kJ·nm/mol, 1 cm⁻¹ = 0.01196 kJ/mol을 쓴다.

시스플라틴 [Pt(NH₃)₂Cl₂]에서 백금의 산화수와 d 전자 수는? (Pt는 10족)

0 = Pt + 2(0) + 2(−1) → Pt +2. d 전자 수 = 10 − 2 = 8. d⁸ 이온이라 평면 사각형이다.

Na₃[Co(NO₂)₆]에서 코발트의 산화수와 배위수는?

착물 전하 −3 = Co + 6(−1) → Co +3. NO₂⁻ 6개가 각각 한 자리로 결합 → 배위수 6.

[Cr(H₂O)₄Cl₂]Cl에서 크로뮴의 산화수와 d 전자 수는? (Cr은 6족)

바깥 Cl⁻ 하나 → 착물 +1 = Cr + 0 + 2(−1) → Cr +3, d 전자 6 − 3 = 3.

다음 중 두자리 리간드는?

옥살산 이온은 두 카복실레이트 산소로 동시에 결합해 5원 킬레이트 고리를 만든다. 나머지는 한자리 리간드다. CN⁻는 C 또는 N으로 결합할 수 있지만 한 번에 한 원자로만 결합한다.

K₂[CuCl₄]의 이름으로 옳은 것은?

착물 전하 −2 = Cu + 4(−1) → Cu +2. 음이온 착물이므로 금속 이름 뒤에 "산"을 붙인다: 테트라클로리도구리(II)산 포타슘 (potassium tetrachloridocuprate(II)).

평면 사각형 착물 [Pt(NH₃)₂Cl₂]와 사면체 착물 [Zn(NH₃)₂Cl₂]가 가질 수 있는 서로 다른 공간 배치(기하 이성질체 포함)의 수를 합하면 몇 개인가?

사면체의 네 꼭짓점은 모두 서로 이웃(109.5°)이다.

평면 사각형 MA₂B₂: 시스·트랜스 2개. 사면체 MA₂B₂: 어느 두 자리도 서로 이웃이므로 배치가 하나뿐(1개). 합 2 + 1 = 3.

다음 중 거울상 이성질체(광학 이성질체)를 갖는 것은?

시스형에서는 두 en 고리가 프로펠러처럼 꼬여 거울면이 없으므로 거울상과 겹치지 않는다. 트랜스형은 Co와 두 en의 주개 원자를 포함하는 평면이 거울면이라 카이랄이 아니다. 나머지 둘도 거울면을 갖는다.

[Cr(H₂O)₆]³⁺는 575 nm에서 흡수 극대를 보인다. Δo는 몇 kJ/mol인가?

\(\Delta_o = 1.196\times10^{5}/575 = 208\) kJ/mol. 노랑을 흡수해 보라로 보인다.

어떤 팔면체 착물의 Δo가 274 kJ/mol이다. d–d 전이로 흡수되는 빛의 파장은?

\(\lambda = 1.196\times10^{5}/274 = 437\) nm(파랑). 보색인 주황–노랑으로 보인다.

[Fe(CN)₆]³⁻는 저스핀 팔면체 착물이다. 짝지음 에너지를 제외한 CFSE(Δo의 몇 배인가)와 홀전자 수는?

Fe³⁺는 d⁵. 저스핀이면 t2g에 5개.

t2g⁵: CFSE = 5 × (−0.4) = −2.0Δo (여기에 추가 짝 2개분 +2P). 홀전자 1.

[Mn(H₂O)₆]²⁺(고스핀)의 홀전자 수와 spin-only 자기 모멘트는?

Mn²⁺ d⁵, 고스핀 t2g³eg² → 홀전자 5, \(\mu = \sqrt{5\cdot7} = 5.92\) BM. 이 착물은 CFSE가 0이고 d–d 전이가 스핀 금지라 색이 거의 없는 연분홍이다.

d⁶ 팔면체 착물의 Δo = 250 kJ/mol, P = 210 kJ/mol이다. 저스핀 배치의 에너지에서 고스핀 배치의 에너지를 빼면? (짝지음 에너지 포함; 음수면 저스핀이 안정)

저스핀: −2.4Δo + 2P(추가 짝 2개). 고스핀: −0.4Δo.

\((-2.4\times250 + 2\times210) - (-0.4\times250) = -180 + 100 = -80\) kJ/mol. 일반적으로 차이는 \(-2\Delta_o + 2P = 2(P - \Delta_o)\)로, Δo > P이면 음수 → 저스핀.

사면체 [CoCl₄]²⁻의 Δt가 3300 cm⁻¹이다. CFSE를 kJ/mol로 구하라.

Co²⁺ d⁷, 사면체 고스핀 e⁴t₂³ → CFSE = −1.2Δt = −3960 cm⁻¹ × 0.011963 kJ/mol = −47.4 kJ/mol.

팔면체 철(III) 착물의 자기 모멘트가 1.73 BM으로 측정되었다. 홀전자 수는? 이 착물이 고스핀이었다면 spin-only μ는 얼마였겠는가?

\(\sqrt{n(n+2)} = 1.73\) → n = 1 → 저스핀 d⁵ (t2g⁵). 고스핀이라면 n = 5 → 5.92 BM. 리간드는 CN⁻ 같은 강한 장 리간드일 것이다.

같은 금속 이온에 대해 가장 큰 Δo를 주는 리간드는?

분광 화학 계열에서 CN⁻(와 CO)가 가장 강한 장 리간드다. CN⁻ 착물은 대부분 저스핀이며, 짧은 파장을 흡수해 노랑–주황으로 보인다.

개념 확인 퀴즈

Fe²⁺의 바닥 상태 전자 배치는?

Fe는 [Ar]3d⁶4s²이고, 이온이 될 때 4s 전자 2개가 먼저 떨어진다.

킬레이트 효과의 주된 열역학적 원인은?

en 3개가 NH₃ 6개를 대신하면 결합 수(6)는 같지만 자유 분자는 4개 → 7개로 늘어난다. ΔS° > 0이 K를 크게 만든다.

[Ni(H₂O)₆]²⁺(초록)에 NH₃를 넣어 [Ni(NH₃)₆]²⁺(파랑–보라)가 되었다. 흡수 파장은 어떻게 변했는가?

NH₃는 분광 화학 계열에서 H₂O보다 강한 장 리간드다. Δo가 커지면 \(\lambda = hc/\Delta\)가 짧아진다.

사면체 착물이 거의 언제나 고스핀인 이유는?

리간드가 4개뿐이고 어느 d 오비탈도 리간드를 정면으로 향하지 않아 갈라짐이 작다. 그래서 위 오비탈로 올라가는 편이 짝짓기보다 싸다.

다음 중 무색일 것으로 예상되는 착이온은?

Zn²⁺는 d¹⁰이라 eg에 빈자리가 없어 d–d 전이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연 화합물은 대부분 흰색이다.